검색결과
  • 30세 처녀가 고입검정 수석

    『14세때 중학교를 중퇴하고 16년간 되뇌온 향학의 꿈이 이제야 결실을 맺은것 같습니다.』 15일 발표되는 서울시교위의 고입검정고시에서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노처녀 김월선양(3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5.14 00:00

  • 홍콩 거점 대남 공작활동

    최은희 납치극의 주연 이상희는 1926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부농집안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. 최은희와는 동갑. 47년 공주여고를 졸업한 후 서울여자의전에 다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4.03 00:00

  • 안심부락서 송기떡으로 연명

    나는 1921년 경북안동군풍천면 광덕리 속칭 안심부락에서 아버지 노백봉씨와 어머니 막실댁사이의 2남2녀중 장녀로 태어났다. 내가 어머니의 성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옛날 농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3.17 00:00

  • 대낮 모녀피살

    10일 낮12시35분쯤 서울화곡동423의29 부영철씨(46·서안복음병원 산부인과과장)집 안방에서 부씨의 부인 강순자씨(43·무직)와 장녀 현미양(19·이대수학과2년) 등 2명이 온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3.12 00:00

  • 달성 서씨

    달성서씨는 6대를 계속이어 3대정승·3대대제학을 지낸 유일한 씨족. 이밖에 선조∼고종간 3백여년동안 숱한 인물을 배출, 정계·학계를 주름잡다시피한 명문의 집안이다. 숙종때 영의정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23 00:00

  • 탈영병, 삼촌집서 권총난사

    38구경리벌버권총을 갖고 부대를 이탈한 헌병하사가 택시를 탈취, 평소 불만을 품어온 작은아버지 집으로 찾아가 일가족4명중 3명을 쏘아 1명을 숨지게하고 자신도 자살했다. 11일 새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3.11 00:00

  • 비디오 세배

   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대학교수 K씨는 벌써 1시간째 미국의 장남이 보내준 비디오 연하장을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다. 『으앙-』 것들을 막 지낸 손자녀석의 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1.06 00:00

  • 교통사고 56명 사망

    구랍 31일부터 3일까지 신정연휴동안 전국에서 모두8백7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, 56명이 숨지고 9백64명이 다쳤다.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사망6명, 부상97명이 늘어난 것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1.04 00:00

  • 한·중·일 흩어진 3자매|47년만에 상봉

    【동경=신성순특파원】 일제시대 아버지를 여의고 남편을 따라 고국·일본·중공에 흩어져 살아온 비운의 세자매가 47년만에 극적으로 다시 만났다. 22일하오8시15분 오오사까(대판) 국

    중앙일보

    1982.12.23 00:00

  • (5) 전무부인 교장부인 피살

    40대 가정주부가 6개월 간격으로 대낮에 피살됐다. 서울정능4동266 파일러트 만년필제조업체 신화사 전무부인 장한영씨(44)피살사건(3월19일)과 서울수유5동519 돈암국교 교장부

    중앙일보

    1982.12.16 00:00

  • 6·26때도 총소리 한 번 못 들어본 마을|취재기자들이 말하는 참사의 현장

    광란과 죽음이 뒤범벅 된 의령군 궁류면 참사현장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빚어진 충격적인 뒷얘기들이 많다. 경찰이 우순경의 범행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하는 사이 위험을 무릅쓰고 부락민들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4.28 00:00

  • 회오리에 휘말린 「카톨릭 교육원」

    『J 형사 미안해요. 사제인 내 입장을 이해해주오.』 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문부식 등의 배후인물 김현장이 붙잡혀 서울로 압송된 다음날 3일 최기식 신부가 원주경찰서 J 형사에게 털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4.05 00:00

  • 한국의 인간가족|이산 33년만에 상봉

    『우째 이래 늙었노.』 8순의 김점순 할머니(81)가 지난해 8월8일 44년만에 중공에서 귀국하면서 34년만에 만나는 아들을 보고한 첫마디다. 17,16세 한창나이에 품에서 떠난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3.08 00:00

  • ①산에서 살다|밭 일구고 산삼캐기·뱀잡이로 생활|"4대째 살지만 떠날 생각없다"|자녀교육이 문제… "아이들이야 도시로 가야지요."

    개화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전통적 가족형태는 무너져 다양화·복잡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. 가족의 구성도 생계수단이나 상호간의 의존성, 그리고 의식수준에 따라 다양함을 더해가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1.18 00:00

  • 10대가 삼촌집강도

    24일하오6시쯤 서울공덕1동20의47 정정화씨(38)집에 정씨의 조카 정모군(19·경기도이천군마장면)이 복면을 하고 들어가 정씨등 가족들을 과도로 위협, 1시간30분동안 돈을 요구

    중앙일보

    1981.12.25 00:00

  • 가정부, 물건 훔친 뒤 주인집 딸 유괴도주

    가정부가 주인집의 생후11개월 된 말과 함께 금품1백여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6일 낮12시쯤 서울 가리봉2동 31의9 구룡 여인숙(주인 이종치·37)가정부

    중앙일보

    1981.11.09 00:00

  • 아버지실직 비관 이대생 목매 자살

    3일 하오2시쯤 서울역촌동서의19 백낙도씨(54)집 건넌방에서 백씨의 장녀 인영양(22·이대도서관학과4년)이 2m높이의 문틀에 나일론스카프로 목을 매 숨졌다. 가족들에 따르면 인영

    중앙일보

    1981.11.05 00:00

  • 윤 노파 피살사건…발생서 범인 단정까지 취재진 좌담|「핏자국」에 모든 것 걸어

    -이번 윤 보살 피살사건은 동대문세무서원 청부살인사건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했던 쇼킹한 사건이었옵니다. 수사도 어려웠겠지만 취재도 어느 사건 못지 않게 애로가 많았을 줄 믿습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8.17 00:00

  • 대낮 아파트에 공기총탄 세례

    25일 낮12시15분쯤 서울 도곡동 주공 고층아파트 305동 7층과 8층에 수발의 단발 공기총탄이 날아와 703호 김용민씨(42·신광국교교사)의 장녀 보라양(8·대도국교2년) 등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7.27 00:00

  • 정릉 계곡에서의 어느 하루

    문을 닫지 않으면 집안에서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계곡의 물소리가 시끄럽다. 아파트에 앉아 밖에 시선을 주면 국민학교 때 소풍을 갔던 정릉의 산과 물 흐르는 계곡이 바로 내 집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7.10 00:00

  • "힘겹더라도 옳고 그른건 라려야한다"

    『벌금 50만원이 문제가 아닙니다. 사소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옳고 그른 것은 가려야지요. 국민으로서 피해에 대한 자호권(자호권)행사는 당연한 것 아닙니까.』 아파트 분양가격이 비싸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6.26 00:00

  • 대낮 아파트 침입강도|어린이인질 난동 부려

    26일 상오10시50분쯤 서울도곡동 영동「아파트」54동502호 하대심씨(56)집에서 강도짓을 하다 들켜 주민들에게 쫓기던 박윤곤씨(22·전남목포시대성동207)가 하씨의 장녀 지영양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2.27 00:00

  • (5)원인도 병명도 모른 채 외로운 투병4년 담양 고씨 일가

    담양 고씨 일가-. 70년대 들어 무서운 눈앞의 현실로 나타난 환경오염, 공해 피해의 상징. 고씨네 6인 가족의 딱한 사연을 모르는 사람이 적다. 78년3윌5일 본보의 첫 보도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0.12.20 00:00

  • 4자녀, 아버지 살해

    18일밤 10시쯤 경남양산군웅상면 안경호씨(49·목수)집에서 안씨의 장녀(20) 2녀 (18) 3녀 (15)장남(12)등 4남매가 안씨의 목을 「나일론」끈으로 조르고 폭행을 해 그

    중앙일보

    1980.10.20 00:00